안녕하세요.
휴대폰 케이스를 워낙 여러종류 (다들 그러실테지만 ㅠ _ㅠ) 써본터라 뭘 바꿔도 금새 지루해 지드라구요.
그러던중 데코덴이란걸 최근에 알게되서 처음 시도 해봤어요.
케이스를 젤리. 하드. 범퍼. 미러. 지갑형. 키링.. 어느것을 해봐도 저한텐 지갑형이 딱 맞아서 고민이 많이 ,었죠 ^^;;
가죽도 오리지널 이태리 천년 소가죽 (사피아노) 이라 . 케이스 가격이 으악 소리나는데 자칫 실수라도 해서 케이스 망칠까봐 조마 조마 ㅋㅋㅋㅋ
거기다가 처음 해보는 경험이고 해서 엄청 떨렸어요.
의욕이 앞서서 파츠나 장식을 많이 사용하려고 이쁜거 보이는데로 장바구니 담고 저질러 버렸는데.
며칠전 진해 벚꽃 축제를 다녀오곤 생각이 달라졌어요 ㅋㅋㅋ
가죽케이스 재질과 색상이 사피아노 코랄 (핑크?) 이어서 포인트 몇개만 주고 벚꽃 분위기를 해볼까??? 햇드랬지요 ㅋ
거울을 처음 주문했는데 배송중에 손상이 갔는지 깨져서 문의 드렸더니 친절한 사장님은 당장 교환해 주셨죠 ^^
하지만 다시온 거울에도 잔기스가 좀 있길래 ㅋㅋ 레터링 파츠로 살짝 가리고 (이건 어느분 작품에서 살짝 따라한 ^^;;; 죄송해용 ㅠ _ㅠ)
나름 봄 꽃분위기로 만들어 봤는데
처음 작품이니 이뻐해 주세영..
악플은 가슴 아파요~!!
그럼 또 다른 아이 만들어서 찾아뵐께요 ~!!
좋은 하루들 되세영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